1997년의 노트북 ThinkPad 560을 정리하다.
(Memory 40MB, Hard Disk 1GB)
ndd.exe fx.exe 등 도스 시절의 파일들 /util directory에서 발견되다.
그곳에 남아있던 오래 전의 시간들을 현재의 노트북으로 옮기다.
나는 왜 그 시절을 온전히 흘려보내지 못하는가.
나는 지금 레몬빛 세상을 꿈꾼다, 였던가?
1997년의 노트북 ThinkPad 560을 정리하다.
(Memory 40MB, Hard Disk 1GB)
ndd.exe fx.exe 등 도스 시절의 파일들 /util directory에서 발견되다.
그곳에 남아있던 오래 전의 시간들을 현재의 노트북으로 옮기다.
나는 왜 그 시절을 온전히 흘려보내지 못하는가.
나는 지금 레몬빛 세상을 꿈꾼다, 였던가?
Ocean’s Eleven 보다. 브래드 피트 쿨한 쌩 양아치 되다.
d일보 신춘문예 당선작들 다 읽다.
이제, 소설도 이야기의 집이 아니라 이미지의 집 같다.
化石을 보고 오다. 저 까마득한 세월 이전에도 ‘생명’이 있었다.
제몸을 다 던져 돌에 ‘문신’을 하다니.
진열대 속의 化石 혹은 石佛들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
나의 썩은 <멘탈리티>를 백일하에 드러내는 일,은 역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