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문득 그처럼 경악하다.
미술관의 안개를 떠올리다.
따위넷 이곳 저곳 뜯어 고치고 다듬다.
손 볼 곳 아직 많다.
조금 지쳤다.
Category Archives: 블루 노트
도대체
도대체 제 자식을 차가운 강물에 던져버린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망년회
겁나게 겁나는 망년회 날
겁나게 마셔야지…
겁나지?
전경화 foreground
올라가는 길이 ‘전경화’되는가 내려가는 길이 ‘전경화’ 되는가
12월이 다 지나
12월이 다 지나가는 데 冊을 내놓지 않는다고 협박을 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