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조건 셔터를 눌러야 한다. 하나 둘 셋, 그리고 시간의 밀봉”
─ 강영의 사진, 글, <<여행보다 오래 남는 사진 찍기>>, 북하우스, 2005, p101
책을 산 건 아니고 서점에서 잠시 본 건데, 그저 “시간의 밀봉”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어서…
또 업데이트 안 한 지도 오래 되었고.
하나 더:
“내 말이 거짓이라면 내 머리통을 먹어 치우지!”
이 마지막 말은 그림위그 씨가 즐겨 쓰는 후렴구였다. (p100)
“내 말이 틀렸다면 내 머리와 자네 머리까지 먹어 치우지.” (p100)
“그 애가 돌아온다면 내 머리를 먹어치우지.” (p104)
─ 찰스 디킨스(지음), 이승수(옮김), <<올리버 트위스트>>, 대교출판, 2007(초판 13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