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은 하수상해도 연말은 연말이라 아내도 나도 각각 약속이 있어 아이들만 두고 잠시 나갔다 왔다. 그리하여 묻노니 따위 주니어들이시여, 그대들끼리 계시니까 어떠시든가? 견딜만하시던가? 이에 막내놈이 천연덕스럽게 가로되, 우리들끼리 있으니까 더 좋던 걸요. 자유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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