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눈썹에 여드름이 났다
짰다
아팠다
그리고 더러웠다

이게 올해의 나의 절실한 노래다 달리
무얼 노래하겠는가

Posted in 블루 노트.

2 Comments

  1. 새해에는 복이 갈런지 안 갈런지 몰라두…복이 간다에 한표 던지리다.
    망년회는 이래저래 건너뛰었으니 신년회나 한판 벌이자구요.

  2. 걸식이/ 요즘은 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취하오.
    그러니 신년회는 건전하게 산행 뭐 이런 걸루다가 마련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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