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쯤이야.
이쯤에서 비를 한 번 뿌리라구.
그리고 똑똑히 봐.
네가 나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Posted in 블루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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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깟 비 좀 안내렸다고
    이렇게 큰 소릴 지르다니,
    내, 여름오면 아주 큰 비 내려줄께!”라고
    봄이 심사가 뒤틀리면 어떡할까…

    정말 비 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먼지도 좀 씻기고
    땅도 좀 부드러워지고…
    마음에도 물기를 좀 공급하고…

  2. 여기들 계시는군요
    따위,마분지,걸식이님의
    삼인공조 코멘트가
    삼당야합 시국을
    타개하는 그날까지…저는 춘입니다

  3. 어쩌다님/ 우히히(최대한 경박하게 웃는 중)
    ‘춘’은 ‘춘’이라서 ‘봄’에 댓글을 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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