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잡이 배 Posted on November 30, 2010August 9, 2011 “아빠, 왜?” 아내와 전화통화를 끝나자 막내가 묻는다. “응, 엄마가 아빠 따듯한 외투 사 입혀서 새우잡이 배에 태우겠대.” “새우잡이 배? 와 그거 재밌겠다. 나두! 나두!” 그러자 옆에서 잠자코 듣고 있던 큰놈이 점잖게 끼어든다. “넌 아직도 아빠 말을 믿냐?” “누가 그렇대. 그냥 재미있겠다는 거지.” Posted in 애 셋.
“넌 아직도 아빠 말을 믿냐?” 이 문장이
“넌 아직도 정부 말을 믿냐?” 왜 이렇게 읽히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