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느 사이월드 미니홈피를 방문했다가 뜻하지 않게 3000번째 방문자가 되어 경품으로 받은 DVD 두 장.
네티즌 여러분!
저 미니홈피의 주인장은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입니다.
자, 형제여, 자매여, 다 같이 만세삼창 합시다.
대한걸식 만세! 만세! 만세!
어느날 어느 사이월드 미니홈피를 방문했다가 뜻하지 않게 3000번째 방문자가 되어 경품으로 받은 DVD 두 장.
네티즌 여러분!
저 미니홈피의 주인장은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입니다.
자, 형제여, 자매여, 다 같이 만세삼창 합시다.
대한걸식 만세! 만세! 만세!
그게 말이죠…아리따운 여성분이 걸리리라 예상하고…
어떤 분이 걸리실까? 걸리면 무슨 선물을 해야 좋아하실까?
혼자 그런 생각을 하며 히죽거리고 있었는데….
웬걸….따위였슴다…하고 많은 사람 중에 따위라니…
애셋 아빠가 된 이후에는 술값도 거의 내가 내었는데….
선물까지 해주어야 하나? 참 나…
혼자 궁시렁궁시렁 투덜투덜거리면서 ‘구매’버튼을 눌렀다는 설이…
오호, “살아있는 싱글들의 밤”을 찍으셨나. 그 야심한 시각에 이 따위넷에서 뭐하셨나. “밤이 무서버” 놀이 하셨나. 암튼. 암튼. 암튼. DVD 잘 쓰겠소. 사실 내 수준은 저 따위 슈렉이나 그랑블루보다는 한참 고매하지만, 내 자식들의 수준은 저 정도면 딱이니…그런데 듣자하니 슈렉2도 나왔다는…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카메론 디아즈가 뭔가 특별하게 어그리한 공주 목소리를 연기했다는…카메론 디아즈가 딱 이 따위의 취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