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Posted on July 27, 2004July 27, 2004 저벅저벅─ 어떤 날은 젖은 솜처럼 무겁고 룰루랄라~ 어떤 날은 깃털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내가 걸어 걸어 걸어, 처자식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는 밤길 인생 뭐 있나? 이 길이 내 길인걸. 그러니 걷는 거지. 내가 “아빠 왔다.”하면 우르르 달려나올 애들을 향하여─ Posted in 블루 노트.
이 길 그냥 한잔하구 안취한척 똑바로 비틀거리면서
가기 딱 좋게 생겼네…
재주가 참 좋으시군요. “똑바로 비틀거리”실 수도 있고.^^저도 술을 한다면 하는 넘인데 아직 그 경지에는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한 수 가르쳐주시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