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내는 성당 갔고, 나는 타임라인 읽는다. 딸은 학원 갔고, 큰 아들은 어디 갔는지 모른다. 막내는 집에 있다. 저녁은 먹었다. 재활용 쓰레기 버려야 한다.

낮에는 아내와 노브랜드와 한가람문구와 다이소에 가서 놀았다. 스벅 커피도 마셨다. 제트스트림 1.0mm 리필심 두 개, 로디아 긴 메모장 검정 거 두 개, 오공 본드 한 개 따위를 샀다. 기타 쓸모 없는 것들을 만지작거렸다.

따위넷에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워드프레스와 플러그인을 업데이트 했다. 성당 간 아내 돌아올 시간이다.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나가자.

Posted in 블루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