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Posted on December 29, 2003December 29, 2003 머리가 너무 길다고 느끼다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느끼다 머리가 거추장스럽다고 느끼다 머리가 지저분하다고 느끼다 머리를 박박 밀고 싶다고 느끼다 아무리 느껴도 머리를 자르면 추울 거라는 걸 안다 그게 싫다 책을 뒤적이다가 본 재미있는 구절 하나: 자라! 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Posted in 블루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