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머리가 너무 길다고 느끼다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느끼다 머리가 거추장스럽다고 느끼다 머리가 지저분하다고 느끼다 머리를 박박 밀고 싶다고 느끼다
아무리 느껴도 머리를 자르면 추울 거라는 걸 안다 그게 싫다

책을 뒤적이다가 본 재미있는 구절 하나: 자라! 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Posted in 블루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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