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하나 폐지하지 못한 채 참여정부가 끝날지도 모른다는 우울한 생각중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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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 김대중 정부에 바라는 것이 뭐길래
    김대중을 찍으시는지요?

    A) 포르노 상영관 합법화,
    전 바라는 건 오직 그것 뿐입니다.

    Q) 노무현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이었지요?

    A) 뭐 이까이 거 대충 돈이나 집어주면 되지
    그런 넘들이 발 못 붙이게 하는 거
    강력한 부패방지법 제정, 그거 딱 하나입니다

    (그래도 포르노 상영관 합법화에서 부패방지법이라니…
    나의 정치의식은 참으로 많이 발전하지 않았는가?)

    결국 내가 바랐던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 살아 생전에
    못 보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바람에 스치운다.

  2. 글쿤. 포르노 상영관 이슈가 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군.
    자꾸 기억해야하지. 자꾸 잊어먹으니까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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