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on June 27, 2005June 27, 2005 아파트에서 듣는 비소리는 영 그렇다. 한없이 F에 가까운 D학점 정도나 될까. 그러고 보니 한없이 완벽에 가까운 비소리 들어본지도 오래 되었다. 또 雨期가 시작되었다. Posted in 블루 노트.
한없이 완벽에 가까운 비소리라 함은 가령, 경운기에 한 스무명 쯤 올라타고 비 퍼붓는 시골길 달려 동네아이들이랑 시골국민학교 운동장으로 축구하러가던 때 듣던 그런 소리라고나 할까. 그런데 심장을 꺼내 양철지붕위에 올려놓았었던 게로군.
한없이 완벽에 가까운 비소리는
언제 어디서 들어보셨는지요…
저는 언젠가 양철지붕 허름한
주점에서 제 심장에 떨어지는 비를
맞았던 기억이 있더래요
한없이 완벽에 가까운 비소리라 함은 가령, 경운기에 한 스무명 쯤 올라타고 비 퍼붓는 시골길 달려 동네아이들이랑 시골국민학교 운동장으로 축구하러가던 때 듣던 그런 소리라고나 할까.
그런데 심장을 꺼내 양철지붕위에 올려놓았었던 게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