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국가

국가가 셋째 아이 유치원 월사금을 지원해 준다고 연락이 왔길래
국가, 너 이제 철들었구나, 하면서 쫄래쫄래 동사무소에 갔더니만
아, 글쎄, 담당 공무원이 이름이 비슷해 실수한 거란다.
국가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공연히 헛물만 켰네.

Posted in 애 셋.

2 Comments

  1. 애셋은 되는 거 아니었남? 국가란 친구가 그렇게 얘기했던 거 같은데…

  2. 말은 그랬는데 지원 주체가 지방정부인지 지원해주는 곳도 아니 해주는 곳도 있는 모양이오.
    아내 말로는 서울로 이민 가면 지원금 나온다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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