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깍기

발톱을 깍는 일은 큰 결심을 요구하는 일이다.

(앞 문장을 쓰고 발톱을 깎기 시작했다.)

할 수만 있다면 외주라도 맡기고 싶은 심정이다.

(중간에 이 문장을 덧붙였다.)

다 깎았다. 한동안 편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