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인간’이라는 스스로가 택한 정치적이름(‘스탈린’은 ‘강철’을 뜻하는 러시아어 ‘스탈stal’에서 딴 이름이다/역주)
스탈린
─ <<극단의 시대 下>>, p 532
‘강철 인간’이라는 스스로가 택한 정치적이름(‘스탈린’은 ‘강철’을 뜻하는 러시아어 ‘스탈stal’에서 딴 이름이다/역주)
샤를 마뉴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적이었느가를 입증하는 한 가지 예를 살펴보자. 우리가 읽는 영어책에 인쇄된 활자체 — 그것은 서유럽 대부분에서 표준적인 서체가 되어 있다 –는 카롤링거 서체라고도 하는, 카롤링거 시대의 필사본에서 발전된 서법에서 유래한 것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라닡 고전 텍스트의 90%는 카롤링거 시대에 만들어진 필사본 또는 그 필사본의 사본 형태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오랜 세월 이것들은 로마시대의 필사본인 것처럼 잘못 알려져 왔고, 이런 이유로 해서 그 서체는 여전히 ‘로마체’로 불리고 있다.
프로방스라는 이름도 라틴어로 속주를 뜻하는 프로빈키아를 프랑스식으로 발음한 데 불과하다.
우선, 로마 시민권 소유자는 누구나 35개이 행정구 가운데 하나에 소속되어 있다. 각 행정구에 소속된 17세부터 60세까지의 남자는 무산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병역 해당자로서, 소유하는 자산에 따러 5계급으로 나뉜다. 이들은 다시 현역과 예비역으로 구분된다. 현역은 17세부터 45세까지이고, ‘유니오레스’라고 불렀다. 주니어junor의 어원이다. 46세부터 60세까지는 예비역이고, ‘세니오레스’라고 불렀다. 시니어senior의 어원이다.
20)<세 번 위대한 헤르메스>라는 뜻의 그리스어. 그리스어로 된 방대한 문선 [코르푸스 헤르메티쿠스]의 저자로 알려져있다. [코르푸스 헤르메티쿠스]는 [연금술 대전] 혹은 [헤르메스 전집]으로 번역된다. 따라서 연금술은 <헤르메스 학> 혹은 <헤르메스 주의>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