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엽: 야, 너는 왜 그렇게 없는 말을 잘 지어내냐?
언: ……
따위: (오호라 저 녀석이 날 닮아 날조도 참 잘하는구나, 생각하며) 언이야, 아빠 닮아서 그렇다고 말해.
언: (돌연, 대경실색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데) 나, 아빠 안 닮았어. 형아나 아빠 많이 닮어.

거의 먹기 싫은 감 너나 가져, 하는 수준이었다.

Posted in 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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