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우: 아빠, 나 따위넷 좀 봐도 돼?
따위: ?
우: !
따위: 봐라. 음, 그게 따위넷은 원칙적으로 만인에게 공개 돼 있는 거고 너도 만인 가운데 1인이니 봐도 된다.

2003년 12월에 따위넷을 열었는데 이런 날이 왔다. 내 자식이 따위넷을 읽는다? 이건 좀 깊이 생각해 볼 문제다.

Posted in 블루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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