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 그리고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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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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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하는 생각…
    앵글을 낮추자…낮추자….
    그러나 결국 찍다보면….
    꼿꼿하게 서서 찍고 있는 나를 발견…

  2. 그게 앵글을 낮출래서가 아니고, 우리집 디카가 밧데리를 하도 빨리 먹어 버려서 어댑터로 전원연결해서 찍는데 줄이 짧아서 바닥에 놓지 않을 수가 없어서 그러는 것이오. 그러니 큰 키를 자책하지 마시고 우리집 디카를 빌려가시오. 저절로 앵글이 낮아진다오. 그렇다고 염치 없이 G3하고 일대일 교환하자는 소리는 내 안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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