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하/나/더/늘/었/다/신/난/다/온/집/안/이/난/장/판/이/다
친구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더구나 그 친구가 말이 통한다면 더 더욱
세상이 시끄러워도 나는 좀 자야겠다구
아빠 뭐 해?
응, 아빠는 지금 “아빠는 왜 이 따위로 생겼을까” 생각 중이야.
아빠 그 따위 생각은 그만하고 사진이나 찍어줘.
애/가/하/나/더/늘/었/다/신/난/다/온/집/안/이/난/장/판/이/다
친구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더구나 그 친구가 말이 통한다면 더 더욱
세상이 시끄러워도 나는 좀 자야겠다구
아빠 뭐 해?
응, 아빠는 지금 “아빠는 왜 이 따위로 생겼을까” 생각 중이야.
아빠 그 따위 생각은 그만하고 사진이나 찍어줘.
이따위-버스.
엽이가 딱 10초 가지고 놀더니 내팽겨쳐버리더군.
─ 2004년 7월, 집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