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묵호를 아는가, 심상대

나 묵호 갈 거라고 가서 눌러 살 거라고 그러니 잘 있으라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고 집을 나섰다가 한 나절만에 돌아오니 그래 묵호는 잘 갔다 왔느냐고 가보니 어떻드냐고 바다는 잘 있더냐고 고기는 많이 잡았느냐고 아내가 묻는다. 이번 묵호 드립은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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