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꽃을

May23_2004_1st.jpg
─ 2004년 5월 22일, 나우, 원덕마을

Posted in 애 셋.

0 Comments

  1. 나우) 뭘 숨겼을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근데…속세에 찌든 어른인 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다…
    “어찌? 니? 아님 쌈인가?”

  2. 와, 자세히 보니 클로버 꽃으로 만든 왕관이군요
    따위님의 작품인가요?
    내가 아는 따위님은 저런 정성과 손재주가 없을 듯 한데…
    크로버 반지는 많이 보고 직접 만들어 껴주기도 했지만
    클로버 왕관은 정말 처음 구경합니다

    하지만 나우가 꽃보다 아름답군요…^^(바다는 잘 살거야…)

  3. sea69님/ 토끼풀 왕관은 안동출신 디자이너 츠자의 작품이오. 내 손재주도 나름 훌륭한 손재주인데…중3 때는 “양철판 두들려서 쓰레받기 만들기 대회”에 전교학생 대표로 선발된 적도 있는데…알아주는 이 없이니 어찌 아니 고독하다 할 수 있겠소?

    가장 최근의 공작품은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 못 보여드리겠고, 이거라도 보시오. 내가 만든 바구니라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