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2 Posted on June 10, 2004June 10, 2004 불 밝혀라 어두운 이름들아 스스로 쪽팔지 않으면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다 저마다의 몰골로 불을 밝힌 저 형형색색의 이름들을 보면 쪽팔리는 이름 하나 내 걸지 못한 채 어영부영 지나가는 내 생이 나는 또 쪽팔리다 이번 생은 파투다 어디 가서 아주 짱 박혀 버려야겠다 오늘밤에도 간판이 바람에 스치운다 Posted in 블루 노트.
게으른 사람들 간판 글로 올렸다오…
외부 인사 글로는 최초요…술 사시오…
영광이오. 좀 기다리시오. 내 원고료 톡톡히 받아 거나하게 한 잔 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