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가 부쩍 컸다. 이제 개기기 시작한다. 이런 식이다.
따위: 이나우, 너 한 번만 더 그렇게 하면 혼나.
나우: 어떻게 혼나는데?
따위: 이걸로 세대 때려줄거야.
나우: 어디 때릴건데?
따위: 종아리 때려줄거야.
나우: 아프게 때릴거야?
따위: 응.
나우: 어디 때려봐.(그러더니 씩씩하게 달려와 종아리를 내미는)
따위: 뜨아.
道를 딲든지 해야지. 이거. 원. 허허.
나우가 부쩍 컸다. 이제 개기기 시작한다. 이런 식이다.
따위: 이나우, 너 한 번만 더 그렇게 하면 혼나.
나우: 어떻게 혼나는데?
따위: 이걸로 세대 때려줄거야.
나우: 어디 때릴건데?
따위: 종아리 때려줄거야.
나우: 아프게 때릴거야?
따위: 응.
나우: 어디 때려봐.(그러더니 씩씩하게 달려와 종아리를 내미는)
따위: 뜨아.
道를 딲든지 해야지. 이거. 원. 허허.
나우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다…
이 집에서 대빵은 엄마…그 다음은 나…나 다음이 아빠다…
보라! 기엽이과 기언이가 내 말을 잘 듣나? 아빠 말을 잘 듣나?
그러니, 아빠가 감히 서열 높은 나를 때리느니 마느니 하는거…
그거 완죤 웃기는거다…아직도 날 꼬맹이 딸내미로 보다니…
아빠는 역시 안된다…어쩔 수 없는 구세대 보수꼴통…
아빠가 하루 빨리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다…
ㅎㅎ 낭중에 애 낳아서 키워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