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very hungEry.

어제 어떤 자리에서 막내가 헝거 게임이 뭐냐고 물었다. 아니, 정확히는 헝거가 뭐냐고 물었다. 나는 쓰던 거, 낡은 거를 헌 거라고 한다고 대답해 주었다. 주변에 있던 누군가가 아이한테 그렇게 가르쳐주면 쓰냐면서 나를 나무랐다. 또 다른 누군가가 헝그리의 헝거라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었다. 그러자 내 마음이 베리 헌거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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