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나우와 풍선 끈을 입에 붙인 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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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7월, fm2 nikkor 50mm 1.4f fuji superia autoauto 200

Posted in 애 셋.

0 Comments

  1. 둘다 호러영화 컨셉인데 말이쥐…
    나우 꺼는 ‘링’ 스타일이구…(오 티비를 기어나오는…)
    엽이 꺼는 ‘양들의 침묵’ 류인디…(오 렉터박사님…)
    애들한테 저런거 시키지 마…무섭단 말이지…
    난 절대 혼자서 공포영화 못 본단 말이지…

  2. 난 나우 사진은 낄낄대면서 봤는데 두번째 엽이사진은 등줄이 서늘했다. 그건 무서워. 엽이가
    웃는 얼굴만 아니었으면 기절하실 뻔 했다. 애들한테 엽이사진은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네..

  3. 또 딴 얘긴데, 혹시 짬뽕은 잠뽕이라구 써야 유식한 건지 계속 궁금했어. 알려줘.

  4. 본 따위가 툭하면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이들이 카메라만 보면 비싸게 굽니다요. 해서 한 번 찍을라면 내 자식이지만 허락을 득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요. 아니꼽고 드럽고~.
    나우 사진은, 정 그렇게 찍고 싶으면 머리카락 일케 내린 거라도 한번 찍으실라믄 찍으시던지, 해서 찍은 겁니다요. 엽이 사진은 모 외식업체에서 얻어온 헬륨가스 든 풍선을 가지고 지들끼리 놀다가 저 모양을 해가지고 와서는 아빠, 찍어줘~, 해서 찍은 겁니다요.

    글고 짬뽕은 짬뽕이 맞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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