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 뻥이 될 공산이 크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하루 종일 TV나 보다가 재밌는 거 안하면 야후! 꾸러기나 하다가 밥은 안 먹고 군것질이나 하고 엽이 언이에게 맏이로서의 권력을 행사하면서 보낼 거다. 엄마 말은 지지리도 안들으면서……
이거 다 뻥이 될 공산이 크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하루 종일 TV나 보다가 재밌는 거 안하면 야후! 꾸러기나 하다가 밥은 안 먹고 군것질이나 하고 엽이 언이에게 맏이로서의 권력을 행사하면서 보낼 거다. 엄마 말은 지지리도 안들으면서……
답글이 갑자기 뻥튀기 되어서…
그 큰 글자의 압박에…
잠시 주춤했다오…
저 글을 보니…
초딩 때 방학숙제의 압박이 문득 떠오른다오…
아무 생각 없이 놀다가…
개학 전날에 울면서 했던 그 숙제들…
하루에 한달치 그림일기를 그렸던, 그 놀라운 집중력…
그러니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오…
아직도 초읽기에 몰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쓰니 말이오…
공사하다가 중단해서 그렇다우.
일요일날 따위넷에나 드나드시는 게 스케줄 없는 모양이시구랴. 불쌍타. 스케줄도 없는 씽글의 론리 레이니 선데이라니.
걸식이님, 혹시 소개팅 하실라우?
하하…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 말씀을…쩝…
전화 드리겠슴다…
모지? 이거 뭣들 하시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