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엽 作, 수영하는 형제, 도화지위에 크레용과 물감

July22_2004_2nd_swimming.jpg

Posted in 애 셋.

0 Comments

  1. 따위넷이 너무나 썰렁해서 답글 중입니다.
    우리 아들 작품엔 별 감흥이 없으신 듯..

  2. 손발을 동글동글하게 그린게 재미있네요.
    꼭 맨몸에 우주유영하는 사람들 같네요~

    개구리 같이 생긴 생물이 내뿜는게 뭔지,
    물풀 같은 걸 먹고 있는건지,
    그리고 양말 같고 잠자리채 같은 건 또 뭔지
    궁금합니다.

  3. 글쎄요. 뭐 그린거냐고 물어보아도 녀석이 빙글빙글 웃기만 할 뿐 대답을 하지 않으니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무수리는 알 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아빠는 안중에도 없고 엄마만 찾는 녀석이라서요.

  4. 방금 엽이를 취조한 결과입니다.
    양말 같고 잠자리채 같은 건 ‘공 굴리는 데’라고 합니다.
    ‘개구리 같이 생긴 생물’은 개구리가 맞구요.
    개구리가 내 뿜는 것은 ‘물’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가본 수영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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