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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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 생일이 원래는 8월15일인데 뭐 애가 셋이나 되니 하나 쯤 꿀꺽 생략하고 넘어가려니까 ‘외압’이 들어와서 오늘 치루다. 어쨌든 이렇게 하야 올해의 애 셋의 생일 잔치는 모두 끝이다. 휴~

Posted in 애 셋.

0 Comments

  1. 화들짝-_-
    저도 ‘언이'[eony]랍니다
    형아처럼 멋지고 훌륭하며, 착한 사람이 되겠군요^^
    언이야, 생일축하한다~

  2. 빨간 딱지 떼시오…
    따위넷에서까지 자체 심의/검열을 하다니…
    그거 보인다고 이상한 생각 하면…
    그 인간이 이상한 거요…

    *광고 심의 관련 추억 한토막…
    남녀가 침대에서 뒹구는 콘티였소…
    (엉키지는 않고, 떨어져있는 거였다오…)
    조건부 심의에 걸렸소…
    결혼도 안한 남녀가 한 침대에 있는 거…
    이거 불건전하다…수정하라…
    남녀가 한 침대에 있는 것만 봐도…
    이상한 생각하는 심의위원들 머릿속을…
    뒤져보고 싶었소…결혼을 안 하면…
    남녀는 한 침대에 있을 수 없는 것이라오…
    그게…심의위원들이 꿈꾸는…
    건전한 세상이라니…참 나…

  3. 나우는 이제 거의 모델이오…
    식상한 포즈는 취하지 않는구려…
    저 엽기적 포즈 뒤로 제껴서 꼬나보기…훌륭하구려…
    설마 작가의 연출에 의한 건 아니겄지?
    작가의 연출역량 상…아닐 거라 추측하오…
    천부적인 모델을 생산한 그(?) 역량은 인정하오만…

  4. 빨간딱지는 ‘아이’를 고려한 것이니 양해바라오. 따위넷을 위해서 내 아이를 발가벗길 용기가 아직 부족하오.

    문득, 1회 부산영화제 갔을 때가 생각나는 구랴. “크래쉬”였었나, 검열 때문에 상영을 하느니 마느니 가위질을 하느니 마느니의 문제로 한참을 시끄러웠는데 하도 다들 들고 일어나자 결국 무삭제로 상영한다 하였소. 그래 그 말을 믿었었소.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그게 아니었소. 주요 장면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었소. 또 당한거요.

    아, 그보다 더 야만적인 게 있었소. 고등학교 때 서대문 로터리에 ‘화양극장’이 있었소. 어느날 학교에서 “쇼군”을 단체관람하게 되었소. 잘나가는 사무라이의 정부 쯤 되는 여배우가 목욕하는 장면이 있었소. 여자가 전라의 몸으로 화면가득 등장하려는 순간이었소. 두둥! 비록 등짝만 보이는 전라지만 그게 어디오. 그런데 갑자기 화면 가득 시커먼 손이 떠올랐소. 교련선생이 말이오. 손바닥으로 환등기 불빛을 가려버렸던 것이오. 그 손가락의 실루엣 사이로 보이던 여자의 종아리만 기억나오. 아이들이 당연히 우우,하며 야유를 했더니 이 교련선생 영화상영을 중단시키고, 불을 켜게 하여 어떤 새끼냐? 영화 마저 보고 싶으면 조용히 해라. 하는 것이었소. 우리들 바로 찌그러졌던 거요. 전두환이가 외국 순방간다고 학생들 손에 태극기 들려서 길가에 도열시키던 시절의 얘기오. 또 아직도 욕이 입안에 침처럼 고이는구랴.

    뭐 그게 무슨 능력이든 다 나는 모르는 일이오. 나 내 DNA가 시킨 일이니.

  5. 어제 밤에는 생일 사진이겠거니..하고 무심코 마우스질을 하다가 깜짝 놀랐는데
    낮에 보니 좀 낫군요.헤헤
    사진찍는 사람한테 강력한 메롱을 날리는 포즈라고 봅니다.

  6. 빨간 딱지, 정말 압권이군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형광딱지…
    모니터에 갑자기 스티커가 떨어져 붙었나 하고
    문질러도 봤습니다,
    미래애셋의 행복을 보는 듯하여 참 마음이 좋습니다

  7. 넌꾸님/

    따위: 야, 너희들 벽 앞에 가서 서봐. 사진 찍게.
    우: 또야?
    엽: 에잇 또야?
    언: 또이?#@%*
    따위: 엉. 빨리 서.
    우: 알았어. 얘들아.
    엽: 알았어. 언아.
    언: 아라써.

    이렇게 해서 뭐 일단 벽앞에 서고 나면, 어디 쉽게 찍혀 주나 보자는 듯이 포즈를 이리 저리 마구 바꾸다가 셔터누르기 전에 다 됐지? 하고는 우르르 몰려 가버립니다. 그러니 메롱 날리는 거 맞습니다.

    바다님/
    소나무를 그렸더니 학이 날아와 앉으려 했던 그 화가가 솔거요, 아니면 담징이오? 저 형광딱지 만드느라 포토샵 열어서, 툴 선택하고, 적당한 크기로 그리고, 칼라바꾸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등등등 나름대로 고생 많이 했습니다요. 모니터를 문질러봤다니 그 고생이 헛되지 않았습니다요.^^

  8. 고구려 화가 솔거였지비…
    학이 아니고 참새였지비…
    날아 앉으려 했던 것이 아니라
    날아 앉다가 대가리박고 죽었지비…
    원산폭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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