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방지 벨 장착차량”
이는 내가 평소 타고 다니는 노선버스의 앞 유리창에 붙어있는 말이다.
과연, 뭔가가 장착되어 있기는 장착되어 있는 모양이어서 버스가 규정속도를 넘겨 과속으로 달리면 어김 없이 벨(이라고 하기 보다는 삑삑 거리는 시끄러운 경고음)이 울린다. 시끄러 죽겠다.
세상이여, 나는 지금 “과음방지 벨 장착인간”이다.
나는 지금 망년회 간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과속방지 벨 장착차량”
이는 내가 평소 타고 다니는 노선버스의 앞 유리창에 붙어있는 말이다.
과연, 뭔가가 장착되어 있기는 장착되어 있는 모양이어서 버스가 규정속도를 넘겨 과속으로 달리면 어김 없이 벨(이라고 하기 보다는 삑삑 거리는 시끄러운 경고음)이 울린다. 시끄러 죽겠다.
세상이여, 나는 지금 “과음방지 벨 장착인간”이다.
나는 지금 망년회 간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왕궁에 있던 왕에게도 아니었고, 담장 높은 집의 부자들에게도 아니었고
춥고 어두운 빈들판에서 쓸쓸히 양을 지키던 보잘 것 없는 목동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졌던 그 기쁨의 소식을 다시 생각합니다.
모든 가족들 안에 평화와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happy christmas
o little town of bethlehem
st. philps boys choir
O little town of Bethlehem,
How still we see thee lie
Above thy deep and dreamless sleep
The silent stars go by
Yet in thy dark streets shineth,
The everlasting light
The hopes and fears of all the years
Are met in thee tonight
How silently, how silently,
The wondrous gift is given
So God imparts to human hearts,
The blessings of his heaven
No ear may hear his coming
But in this world of sin
Where meek souls will receive him still,
The dear Christ enters in
O holy child of Bethlehem,
Descend to us, we pray
Cast out our sin and enter in,
Be born in us today
We hear the Christmas angels,
The great glad tidings tell
O come to us, abide with us,
Our lord Emmanuel
헉…눌러야 플레이가 되게 했는데
걍 플레이가 되네요…이런
음악 없는 따위넷의 원칙을 본의 아니게
위반하고 말았슴다…
그리고
걸식님, sea69님…미니홈피에 올리려 했으나
방명록에 링크가 안되는 관계로
못올렸습니다.
허걱. 이게 대체 얼마 만에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온지…고맙습니다.
에궁 마분지님이 따위님만 챙기는 줄 알고
삐질뻔 했습니다, 히히,
역쉬 미니홈피보단 블로그가 더 낫군요…
(내년엔 블로그나 한번, 아서라
블로킹이나 하번 하구말지…체육맨이…)
바다동상도 메리 크리스마스 앤 어 머니 왕창 메이킹 이어!
카드 주고받는 분위기,
아주 정겹습네다.
이 따위넷을 서성거리는 모든 분들께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그리고 따위님,
만수무강, 내공증진 하옵소서…
어제 그 술자리 열라 시끄러웠겄다
소주 2병 넘기고 나면
그 넘의 벨이 삑삑삑삑
따위님이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마나 울어댔을 것인가?
그 경고음을 무시하고 마셔댔더니
결국 또 무리가 따르고…
결국, 오늘 있는 또 하나의 망년회는 불참하기로 결정!
이제 확실하게 아줌마가 된 후배들하고
놀아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