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잠자리에 누운 어니와 싸모님의 대화.
참고로 어니는 목하 네 살이다.

어니: 밤에는 왜 해가 안 떠?
싸모님: 해는 아침이 돼야 뜨지. 밤에는 해가 안 뜨는 거야.
어니: 엄마, 그런 건 편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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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비행기를 탄 어니 왈,
아빠, 여기가 비행기 뱃속이야?

Posted in 애 셋.

2 Comments

  1. 따위님,
    생각난 김에 인사말 남기려고 왔습니다.
    올해도 금쪽같은 “미래애셋” 아해들과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구요.
    멋진 글 마니마니 올려주시기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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