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돼지바를 먹던 언이가 하드 안의 빨간 딸기 시럽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아니, 아예 파도가 치고 있다.”
순간 나는 모종의 시적 질투심을 느꼈다.

Posted in 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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