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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그렇게 간절했느냐
누군가의 부름[CALL]을 받은
삼성애니콜 CDMA 2000
온 몸을 부르르 떨고 있다
아, 육체의 지진!
내 몸은 보통 몸이 아니다
당신이 나를 부를 때마다
간질과도 같은 지진이
지나가고, 지나갈 몸이다

Posted in 블루 노트.

0 Comments

  1. 걸식님> 저도 그 만화 보았지요
    양영순님이 결혼하기 전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충만하던 그 때,
    쏟아내던 주옥같은 작품 중에서도 백미였지요
    지금도 빙그레 미소 짓게 만드는 그녀들의 따땃한 우정-

    아쉽게도 양영순님이 결혼한 후에는 점점 접하기 힘들어진다는 아쉬움이…
    확실히 2% 부족할 때, 간절한 그 무엇이 있을 때,
    빛나는 작품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걸식님도 솔로의 길을 가고 계시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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