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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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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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빠의 사진 찍기에 이젠 질리다 못해
    아 돌아버릴 지경이네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미친 척 하자 하는 심정으로
    포즈를 취해준 나우의 심정
    이해가 가고도 남음이 있다.

  2. 아빠.
    왜?
    헤~
    어, 그거 재밌다. 다시 해봐.
    헤~
    사진 좀 찍어도 될까?
    응.
    잠시만. 자 다시 해봐.
    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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