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위넷, 태그 요이땅!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귀찮다. 나이을 먹었다는 증거다.
다른 이들의 블로그에서 tags라는 것을 본 지가 한 참 되었는데
저런 건 해서 뭐하나 싶어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어쨌든, 어제 심야에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태깅 툴을 설치하기로 결심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Jerome’s Keywords 2.0 Beta를 찾아 오늘 백주대낮에 기본적인 설치를 했다. 손볼 게 몇 개 더 남아 있는데 차근차근 할 계획이다(말인즉슨, 오래도록 이 상태로 냅둘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그래놓고 보니 기존의 각 포스트에도 적당한 키워드를 넣어주어야 할 것 같다. 역시 차근차근 할 계획이다.

새로운 것이 날 괴롭게 한다.

Posted in 블루 노트.

2 Comments

  1. 내가 잘못 보았소. THE BODY는 건재하오. 책꽂이를 바꿨더니 그만 어딨는지 헷갈려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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