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름 지을 때 ‘엽기’들 꺼꾸로[‘거꾸로’의 잘못] 해서 지은 것이라는 썰[‘설’의 잘못]도 있지.
남들에게 저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라고 장려해야 할까? 아니면 하지말라고 해야 할까?
장려에 한표…장려에 한표…
스스로가 ‘쪽팔’리면 안하겠지. 그 ‘쪽팔림’을 무릅쓰고, ‘아, 내가 창피함을 참고 이런 걸 하면 친구들이 재밌어하고 내 인기가 올라가는구나. 그러면 이런 걸 해보면 어떨까’ 하면서 스스로 즐긴다면 개그맨으로 키우면 되는 거구.
예전에 조카에게는 별의 별 장난을 다쳤었네. 하루는 아무 것도 조카에게 이런 걸 가르쳤지.
(가슴에 양 팔로 X자를 만들어 포개며)나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멍청이다.
(두팔을 하늘 높이 뻗으며)만세!
이거 하면 너무 좋은 거라구. 재밌는 거라구. 지 엄마 아빠가 퇴근해서 오자. 저걸 한 거야. 엄마 아빠는 그게 내 ‘작품’인 걸 알고 그냥 웃고 넘어갔겠지. 조카가 탄력을 받아서 동네 아줌마 앞에서 저걸 한 거야. 그런데 반응이 영 아니거든. 그러니 더는 안하더라구. 물론 그때 조카는 ‘멍청이’이나 ‘만세’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지.
하하하….’기엽’을 거꾸로 하면 ‘엽기’다….
원래 이름 지을 때 ‘엽기’들 꺼꾸로[‘거꾸로’의 잘못] 해서 지은 것이라는 썰[‘설’의 잘못]도 있지.
남들에게 저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라고 장려해야 할까? 아니면 하지말라고 해야 할까?
장려에 한표…장려에 한표…
스스로가 ‘쪽팔’리면 안하겠지. 그 ‘쪽팔림’을 무릅쓰고, ‘아, 내가 창피함을 참고 이런 걸 하면 친구들이 재밌어하고 내 인기가 올라가는구나. 그러면 이런 걸 해보면 어떨까’ 하면서 스스로 즐긴다면 개그맨으로 키우면 되는 거구.
예전에 조카에게는 별의 별 장난을 다쳤었네. 하루는 아무 것도 조카에게 이런 걸 가르쳤지.
(가슴에 양 팔로 X자를 만들어 포개며)나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멍청이다.
(두팔을 하늘 높이 뻗으며)만세!
이거 하면 너무 좋은 거라구. 재밌는 거라구. 지 엄마 아빠가 퇴근해서 오자. 저걸 한 거야. 엄마 아빠는 그게 내 ‘작품’인 걸 알고 그냥 웃고 넘어갔겠지. 조카가 탄력을 받아서 동네 아줌마 앞에서 저걸 한 거야. 그런데 반응이 영 아니거든. 그러니 더는 안하더라구. 물론 그때 조카는 ‘멍청이’이나 ‘만세’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지.
그런데 내 자식에게는 차마 저런 장난은 못 치겠더라구. 히히
ㅎㅎㅎ 애들은 왜 엉망진창 찌그러진것 꺼벙한 것을 좋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