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6. 사진인데 이제 따위네 조직원들은 이렇게 자지 않는다.
딸아이는 혼자서, 아들 녀석들은 둘이서, 나는 아내와 잔다.
다 이유가 있다.
오늘의 문장
“자신만의 ‘목소리'(짖는 소리라도 괜찮아, 스누피야!)를 찾아라.”
─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p56
(옛말로)앗그러케기픈뜨시
“97년 10월 LG전자는 ‘귀족의 자손’이라는 뜻의 싸이언(CION)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싸이언은 2000년 사이버공간(Cyber)을 연다(On)는 뜻의 ‘CYON’으로 이름을 바꿨다.”
2007년 여름, 수첩
나는 스님이 찾아오면 교회 다니는 집이 되고 교인이 찾아오면 절에 다니는 집이 되는 분식집이다.
난 자전거야. 엔진 달린 놈들하고는 안 놀아.
이 꽃에는 전염성이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이 꽃이 당신을 장악할 지도 몰라요.